Hi-Lecture 2019

나눔의 시작

굿네이버스 나눔강연



“우리는 한국이웃사랑회를 통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일시적인 구호 차원을 넘어서 개발지향적인 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굿네이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글로벌 NGO입니다.

8명의 창립멤버와 128명의 정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 52개 지부, 해외 38개국에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1992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구호개발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개발사업에 매진해 온 결과, 굿네이버스는 창립 5년 만인 1996년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하여 글로벌 NGO로서의 위상과 지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UN과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이 주관한 MDGs Award에서 ‘보편적 초등 교육 달성’에 기여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MDGs Award를 수상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사업 규모와 역량 측면에서도 유수의 국제 NGO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NGO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에는 국내 NGO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UN 기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민간외교의 역할을 주도해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GO로서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본 나눔강연에서는 이와 같은 굿네이버스의 활동현황과 나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합니다.




종료된 강연입니다.
강사 소개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NGO입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빈곤과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인권을 존중하며 그들이 희망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 곁에서 헌신된 자세로 희망을 전하는 굿네이버스는 현재, 국내 및 북한과 해외 35개국에서 종교와 인종, 사상을 초월하여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