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杏林)은 ‘살구나무 숲’이라는 뜻입니다. 

과거, 동봉()이라는 의원이 치료비 대신 그의 집 주변에 살구나무를 심게 했는데 

몇 년 뒤 살구나무 수만 그루가 숲을 이루자 자신의 호를 동선행림(董仙杏林)이라 했죠.

행림건축은 이렇듯 건축을 통한 나눔과 공헌에 그 창업정신을 두고 있습니다.

건축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람의 삶을 낫게 하고, 

이 땅을 더 풍요롭게 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이름이 바로 행림건축이죠.

행림건축문화재단은 행림건축의 창업정신을 더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안양체육관 및 실내빙상경기장' 현상설계공모를 위한 현장답사 모습

'안양체육관 및 실내빙상경기장' 현상설계공모를 위한 현장답사 모습

창업 이후 7∼8년간 평균 매출액은 2억∼3억원, 직원수 13명. 아주 작은 규모는 아니었지만, 시장이 주목할 만한 회사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당시의 행림을 시장에서 처음 조명받게 해준 프로젝트가 바로 1996년 발주된 ‘안양체육관 및 실내빙상경기장’이었습니다. 현상설계공모전에 당시 내로라하는 대형사들이 참여했는데 직원수 15명의 행림이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업계의 ‘수퍼 루키’로 떠올랐던 거죠. 이용호 회장은 “안양체육관 프로젝트의 설계비가 27억원이었는데 나중에 증액되며 35억원이 됐고 10년치 매출액을 한번에 벌어들이자 회사가 숨통이 텄다”고 회고했습니다.

 1996

  안양체육관 및 실내빙상경기장 >


Toward A Pattern

One J Lee

Exhibition